오는 6월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횡성군수 단일화후보에 김명기 횡성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최종 선출됐다.
국민의힘 횡성군당원협의회(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는 26일 횡성문화원에서 '2022 대선⋅지선 필승다짐대회'에 앞서 일반군민·당원 여론조사와 활동보고서 평가를 토대로 경선을 진행한 결과, 김명기 부위원장을 횡성군수 공천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책임당원 여론조사 27.2%, 일반인 23.8%, 활동보고서 0.85를 얻어 환산점수 23.8%, 절대점수 54.4로, 경쟁후보로 나선 박두희 전 횡성군부군수, 진기엽 전 도의원, 함종국 도의원을 제치고 합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일반군민 600여샘플, 당원 2488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