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 겹경사를 맞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액은 6675억원으로 목표(6617억원)를 넘어섰다.
소비·투자 분야(100% 이상)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이는 군이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올해도 신속집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설계용역, 사업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