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6명(591~596명)이 지난 26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결과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591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592번 확진자는 기존 58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593~594번 확진자들은 인천의 지인과의 접촉해 이날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됐다.
595번 확진자는 군장병으로 휴가 복귀 후 2차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596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596명으로 늘었다.
군은 이들에 대한 동선파악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0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과 원주 각 39명, 양구 35명, 홍천 25명, 강릉 12명 등 15개 시군에서 189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5063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