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군장병 1명(162번)이 지난 26일 자가격리해제 전 실시한 검사결과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된 같은 부대 장병(151번)과 밀접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에도 지역 주둔 장병 2명(160~161번)이 25일 휴가 복귀 전 1차 pcr검사 결과 26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아 이틀사이 3명의 장병이 확진됐다. 이로써 인제군 누적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 원주와 춘천 각 46명과 36명, 속초와 강릉 각 13명, 강릉 12명, 양구 9명 등 152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5215명으로 집계됐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