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 8명((252~259번) 지난 29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6일 21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장병 29명과 지역주민 6명이 확진되는 등 나흘간 58명이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양구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259명으로 늘었다.
30일 0시 기준 도내서는 춘천 52명, 원주 39명, 정선 35명, 강릉 22명, 홍천 11명, 속초 10 명 등 18개 시군 전역에서 221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5703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