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15명(622~636번)이 지난 31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결과과 1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관내 주민 등 6명(607~612번)이 지난 29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9일부터 나흘간 총 2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636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90명, 춘천 44명, 홍천 29명, 속초 27명, 강릉 20명, 동해 17명 등 16개 시군에서 284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6518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