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03명, 춘천 53명, 강릉 32명, 홍천 29명, 속초 27명, 동해 18명, 철원 15명 등 18개 모든 시군에서 333명이 확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같은시간 225명 대비 108명이 증가했으며, 설 연휴 첫날인 29일보다 126명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확산세로 설 연휴 닷새간 1000명을 훌쩍넘은 1278명이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6567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1일 0시 기준 중환자 27.0%, 준중환자 0%, 감염병 전담병원 40.6%로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백신 접종률은 지난 30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31만7977명이 2차 접종을 마쳐 86.1%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88만5400명이 마쳐 전도민 57.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