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16명(637~652번)이 지난 1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결과과 2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1일에도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9일부터 닷새간 총 4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652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93명, 춘천 76명, 속초 60명, 동해 27명, 홍천 26명, 강릉 25명, 철원 16명 등 3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6976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