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군 장병 등 8명(279~285번)이 2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280번과 281번 확진자는 60대 남성들로 이날 검사결과 확진됐다.
나머지 6명도 지역 주민들로 알려졌으며 양구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285명으로 집계됐다.
2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93명, 춘천 76명, 속초 60명, 동해 27명, 홍천 26명, 강릉 25명, 철원 16명 등 38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6976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