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군 장병 12명 등 15명(286~300번)이 2일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3일 오전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289~300번 12명은 지역 주둔 군 장병들로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286번과 287번 확진자는 지역 주민이며 288번은 관외 거주자로 이날 양구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300명으로 집계됐다.
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39명, 춘천 91명, 강릉 5명, 동해 22명, 철원 18명, 고성 16명, 태백 10명 등 362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7419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