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등 19명(671~689)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 결과 4일 오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671~686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687~689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들로 이날 철원서 검사결과 확진돼 철원군 누계로 집계됐다.
앞서 3일에도 이현종 철원군수가 확진되는 등 이날 하루 18명이 확진되는 등 1주일간 총 85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689명으로 집계됐다.
철원군은 이들을 격리조치하고 역사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134명, 춘천 63명, 강릉 56명, 속초 38명, 삼척·홍천·고서 각 25명, 철원 19명 등 453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만8146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