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 접수 등

[평창 단신]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 접수 등

기사승인 2022-02-09 15:35:07
강원 평창군청사 전경.

◆2022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 접수

평창군은 2022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한 군수품질인증 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79품목이 군수품질인증상표로 승인받았다. 

군수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입지, 생산기술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2022년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은 해당읍면 산업부서에 농·특산물 2월,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은 2월·9월 각 1개월간 접수할 계획으로, 상표사용 기간은 농·특산물 1년이며, 1회(1년)에 한하여 연장될 수 있으며,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 추진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역작가 미술품을 민간 공간에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개인 및 단체 13팀 200여 점을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 학교, 문화센터 등에 올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찾아가는 전시 사업으로 KTX평창역, KTX진부역 스페이스 창공, 평창군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 주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고, 올해부터 민간이 제공하는 공간(커피숍, 식당 등)으로 전시장소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 참가 희망자는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24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대관령면, 지역 현안청취 마을별 간담회 

평창군 대관령면은 9일부터 2022년 현안사업 및 각 마을별 애로사항에 관련한 22개 마을별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즉시 처리 가능한 민원은 가능여부를 확인해 해결 및 이해종결하고,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민원)의 경우, 타당성을 검토해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