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들어갔다.
대학 측에 따르면 28일까지 경찰행정과, 국방기술의무계열, 뷰티디자인과, 반려동물과, 사회복지심리상담과, 안경광학과, 유아교육과, 제철산업계열, 호텔외식경영계열 등 9개 학과 114명을 모집한다.
경찰행정과, 국방기술의무계열, 뷰티디자인과, 안경광학과, 유아교육과, 호텔외식경영계열은 주말학습반을 모집중이다.
선린대는 신입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 학기 수업료 100만원을 면제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를 적용중이다.
주말학습반은 만 25세 이상일 경우 매 학기 수업료 50%를 면제받는다.
원서 접수는 방문 또는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린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 2019~2024년까지 국고 지원을 비롯한 국가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포항·경주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2019년 교육혁신전문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전문대학기관평가 교육품질인증대학, 2019년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대학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