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특별점검에 나섰다.
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지역 내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목욕장 등 11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점검 대상은 식당‧카페가 1107개소로 가장 많고, 유흥시설 55개소, 목욕장 15개소 등이다.
방역관리 특별점검은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의무화, 영업시간(오후 9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