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14일 전주시로부터 ‘우수 상생발전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우수 상생발전기업은 전주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전주병원은 제조업과 건설업, 서비스업 세 가지 분야에서 서비스 분야 우수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경영환경개선지원금과 함께 향후 기업 활동에 있어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많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우수 상생발전시업으로 선정됐다”며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역사회 방역 소임에 최선을 다해 전주시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