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주민 등 13명(384~385번)이 증상발현으로 pcr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 2명, 20‧30대 3명, 40‧50대 7명, 80대 1명이다.
전날 14일에도 10명이 확진되는 등 이틀사이 23명이 감염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358명, 춘천 212명, 강릉 200명, 동해 125명, 태백 102명, 속초 90명, 홍천 56명, 횡성 49명, 평창 39명 등 1444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 2만7866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