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를 호계면, 산양면 일대로 선정하고 ‘문경형 뉴딜의 지속 가능한 호계·산양권역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산양면 일대의 랜드마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환경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그린뉴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휴먼뉴딜, IT 기술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리빙랩) 디지털 뉴딜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와 상향식 정책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을 주축으로 하는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각 분야의 협업으로 전담조직을 꾸려나갈 복안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감소지역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인구활력을 찾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