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사회협력 우수기관으로 ‘더불어 봄’ 선정

상지대, 사회협력 우수기관으로 ‘더불어 봄’ 선정

기사승인 2022-02-21 16:19:15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2021년 사회협력사업 우수성과 기관으로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센터장 김희경 간호학과 교수)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2021년 사회협력사업 우수성과 기관으로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센터장 김희경 간호학과 교수)을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 봄’은 대학 내 7개 사회협력기관 가운데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가장 우수한 지역사회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봄은 발달장애인 부모협동조합인 ‘드림하이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부일)’과 협력하면서 태권도학과와도 연계해 발달장애학생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컴퓨터활동, 요리활동, 학교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발달장애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4명의 발달장애인(만6세~17세 미만) 학생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상지대는 대학내 공간과 예산을 자체적으로 투입해 2019년 9월 센터 설립 후 ‘원주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주택토지공사(LH)로부터 2억 원을 기부받아 영서관 1층에 456㎡(약 138평) 규모의 공간을 조성해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 ‘더불어 봄’ 태권도 프로그램.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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