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기간은 21일부터 3월2일까지며,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100여개 업소이다.
위생관리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방역 점검표에 의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역 패스 여부 ▲사적 모임 준수 여부 ▲ 마스크 착용 여부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청소년 방역 패스 도입(3월1~31일 계도기간 적용) 사전 안내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위반시 현지 시정 조치하며, 필요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고발, 영업 중단,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개학 전 청소년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및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을 앞두고 선제적 방역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