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훈동’, ‘루메장인망고’ 꺾고 승자전 진출 [로열로더스]

‘요훈동’, ‘루메장인망고’ 꺾고 승자전 진출 [로열로더스]

기사승인 2022-02-27 14:34:47
로열로더스 '요훈동'.   로열로더스 중계화면 캡처

‘요훈동’이 ‘루메장인망고’를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요훈동은 27일 오후 2시 동대문 브이 스페이스에서 열린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 루메장인망고와의 16강 1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3대 3의 섬멸전으로 진행되며 6명이 300초 동안 동시에 대결해 더 많은 킬 수를 올리는 팀이 승리한다. 각 선수는 본선에서 사용할 클래스 3개를 사전에 등록하고, 매 경기마다 원하는 클래스를 선택하게 된다.

1세트 요훈동은 킬 스코어 6대 4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배틀마스터’-‘데모닉’-‘홀리나이트’조합을 들고 나온 요훈동은 ‘창술사’-바드-‘서머너’의 루메장인망고를 지속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후반 루메장인망고가 킬을 따라갔지만, 홀리나이트와 배틀마스터로 단단한 앞라인을 구축한 요훈동을 역전하기에는 어려웠다.

2세트도 요훈동은 동일한 킬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훈서’ 최서훈의 데모닉이 42만의 데미지를 넣으면서 활약을 펼쳤다. ‘섹시마왕동호날두’ 최동호의 홀리나이트는 데모닉이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데모닉으로 높은 데미지를 기록한 최서훈은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에 선정됐다.

2022 로열 로더스는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경기가 생중계되며 정소림 캐스터와 정우서· 박동민 해설이 중계를 담당한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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