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주민 등 400명(3145~3544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지역 군부대서 장병들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어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서 춘천 1463명, 원주 1115명, 강릉 894명, 철원 400명, 홍천 290명, 태백 183명, 영월 125명 등 4658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0만6722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