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현재 강원지역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33만3621명 가운데 90만8586명이 투표를 마쳐 68.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전국 투표율(63.7%)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영월이 73.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평창 73.7%, 양구와 화천 73.6%, 인제와 횡성 73.1%, 정선 72.7%, 양양 72.6% 등의 순을 보였다.
앞서 강원지역 제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4.3%였다.
한편, 전국 투표율은 유권자 4419만 7692명 가운데 3010만 5514명이 투표를 마쳐 68.1%를 기록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