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기준 강원지역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33만3621명 가운데 96만9434명이 투표를 마쳐 72.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67.8%보다 4.9%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평창이 77.0%로 가장 높았으며 영월 76.9%, 화천 76.8%, 횡성 76.7%, 양구‧인제 76.6%, 양양 76.1%, 정선 76.0%, 고성 75.8% 등의 순을 보였다.
앞서 강원지역 제19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4.3%였다.
한편, 전국 투표율은 유권자 4419만 7692명 가운데 3251만 5203명이 투표를 마쳐 73.6를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