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도민 153만1487명 중 101만7956명이 3차 접종을 마쳐 전도민 대비 66.5%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62.48%와 비교해 약 4% 높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66.5%로 가장 높았으며 40~50대 74.4%, 20~30대 65.0%, 19세 이하 15.0%순을 보였다.
2차 백신 접종률은 133만321명이 접종을 마쳐 86.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은 87.7%이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10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강원지역 누적 사망자는 349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55.4%로 중환자 병상은 63개 병상 중 59개를 사용해 가동률 93.7%를 기록했고, 준증환자는 36개 병상 중 34개를 사용해 94.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중등증환자 치료병상은 671개 가운데 332개를 사용해 가동률 50%를 기록했고, 생활치료센터는 499병상 가운데 23%인 116개를 사용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1만명에 육박한 943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만58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7482명에 대비해 950명이 증가한 수치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