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주민 등 259명(5784~6042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집중관리군 62명, 일반관리군 179명, 타지역 13명으로 분류됐다.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424명을 비롯해 전날인 15일에도 485명이 확진되는 등 사흘간 1000명가 넘은 1168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총 60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 춘천 2161명, 춘천 1822명, 강릉 1093명, 속초 367명, 동해 300명, 삼척 286명, 철원 259명 등 7975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9만7458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