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서 사흘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74명이 발생했다.
20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주민 등 124명(6278~6851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집중관리군 61명, 일반관리군 53명, 타지역 10명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지역 주민 239명 군장병 63명, 타지역 18명 등 320명에 이어 19일에도 230명이 확진돼 사흘간 674명이 감염됐다.
이로써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6851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원주 903명, 춘천 812명, 강릉 733명, 속초 330명, 홍천 190명, 삼척 179명, 인제 152명 등 4601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2만5224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특별검사가 수사하도록 하는 ‘김건희 특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