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환자 병상 동났다… 준중환자 병상도 단 3개 남아

강원 중환자 병상 동났다… 준중환자 병상도 단 3개 남아

기사승인 2022-03-20 16:29:34
사진=쿠키뉴스 DB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이 동났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도내서 18개 시군에서 4601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2만5224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15일 역대 최다인 1만3745명을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 1만명 넘게 발생하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병상가동률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중환자 병상은 63개 병상 중 63개 병상을 모두 사용해 가동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준증환자 병상도 51개 가운데 94%인 48개를 사용하고 있어 여유 병상은 단 3개만 남겨 놓고 있다.

사망자 역시 하루사이 14명이 추가돼 누적 346명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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