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축구 꿈나무 지원 '앞장' [경남혁신도시]

한국남동발전, 축구 꿈나무 지원 '앞장' [경남혁신도시]

기사승인 2022-03-28 14:18:40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3월26일과 27일 경남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를 후원했다.


이번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 롯데칠성음료, 험멜의 후원을 통해 개최됐으며 경남도내 U-12(초등 3,4학년) 유소년축구팀 총 12팀이 참가해 3개 팀이 4개조로 나눠 예산 조별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일간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 등 20번의 경기가 이어졌고, 우승은 거제 에이원FC, 준우승은 진주 윤성권FC, 3위 경남 주니어FC, 감독상은 우승팀인 거제에이원FC의 정승희 감독이 수상하며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14년 본사 진주 이전 이후로 진주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Untact 시대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무선데이터 격차해소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지원사업’ 등 지역 미래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진공,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 40개사 참여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오는 4월12일까지 중소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은 지난해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을 신규 도입하고,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국제기구에서 운영하는 국제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제기구 조달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다. 


올해 총 4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컨설팅, 입찰 준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컨설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및 입찰 프로세스 기본 교육 △지속가능 컨설팅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 추진 기반 구축 등이다.

입찰 준비·지원은 △국제기구 입찰 공통서류 작성 및 벤더 등록, 입찰 제안서, 역입찰 등 입찰을 위한 밀착 지원 △낙찰 시 협상 단계에서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이다.

지원자격 등 사업 내용은 중진공과 비에스알코리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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