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금융소식]

BNK경남은행,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2-03-28 17:21:43
BNK경남은행이 특별출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강화한다.

BNK경남은행은 28일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과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식에는 여신영업본부 정윤만 상무와 울산신용보증재단 김갑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 보증 재원으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까지 보증하고 보증비율도 우대하기로 했다.

보증비율은 보증금액에 따라 최대 100%가 적용되며 보증료율은 1% 이내로 우대 적용된다.

동일 기업에 대한 협약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정윤만 상무는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며 "지역경제의 희망인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에 이어 오는 30일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총 4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영업점 소통 현장경영 전개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이 임인년 첫 영업일 1월3일 NH농협은행 양산금융센터를 시작으로 3월28일 밀양권역을 방문하며 '2022년 영업점 소통 현장경영'을 마무리했다.

평소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강조한 최 본부장은 올해  1분기 내 93개 전 영업점을 모두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보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본부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수렴된 건의사항을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해 농협은행 10주년을 맞아 '내실있는 성장', '지속적인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을 쏟기로 했다.  

한편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현장경영에 전기차를 이용했으며 2025년까지 관내 영업점의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임인년 첫 영업일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영업점 소통 현장경영을 마무리 하며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경영전반에 반영해 농협은행의 본연의 가치와 역할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농협은행 출범 10주년으로 전 직원 합심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