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방문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방문

임시 조립주택 입주 이재민 위로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 약속

기사승인 2022-03-30 15:10:18
이승우 본부장(왼쪽 첫번째)이 임시 조립주택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2.03.30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본부장은 지난 29일 이재민들이 살고 있는 임시 조립주택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이재민 44명이 북면 신화2리, 소곡1리, 고목3리 등 3곳에 마련된 임시 조립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울진군은 죽변면 농공단지, 마을부지 등지에 임시 거주시설을 추가 조성중이다.

이승우 본부장은 "정부에서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울진군도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며 불편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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