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사시사철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들 전망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꽃으로 피어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단지 내 유휴부지에다 백일홍·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중앙분리대에 분홍 꽃잔디를 심을 계획이다.
또 유교랜드 앞 수변공원에 단풍나무, 수국, 연꽃 등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토존 설치, 낡은 시설물 보수도 추진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