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내놨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 인구 구조, 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워 홈페이지에 공시한 것.
군이 제시한 목표는 15~64세 고용률 71.3%, 취업자 수 2만5300명이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청년·여성 일자리 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지만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위기를 벗어날 것"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