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최근 '코로나 피해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 지부, 이·미용업 지부, 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업, 건설업 등 분야별 대표자 20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애로사항 청취,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정부 및 횡성군의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안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이 건의한 의견을 모아 향후 군 소상공인 정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