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최근 3학년 임상 실습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업치료 과정을 시연했다.
이어 작업치료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임상 실습 준비 사항 등을 후배들에게 알려줬다.
강보선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3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기를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후배들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