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티비TV, ‘2022 APL 시즌1’ 개막

아프리카티비TV, ‘2022 APL 시즌1’ 개막

기사승인 2022-04-15 11:18:05
아프리카TV

동아시아 지역 24개 팀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 APL 시즌1이 막을 올린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2 APL 시즌1(이하 APL 시즌1)’을 오후 7시부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APL은 펍지의 배틀로얄 FPS(1인칭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번 2022 APL 시즌1에는 대한민국 11개 팀, 중국 10개 팀, 일본 1개 팀, 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마카오 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사전 조 추첨식을 통해 A·B·C 3개 조로 각각 8팀씩 배정돼 3일간 조별 풀 리그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 스테이지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방식은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글로벌 S.U.P.E.R 룰셋’을 적용해 1인칭 모드로 경기를 치르며,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총상금은 3000만 원 규모다. 우승팀에게는 1500만원, 준우승팀 800만 원, 3위팀 4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전 경기일 합산 모스트 킬 플레이어를 선정해 300만 원의 상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계 및 해설은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중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경기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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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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