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검정고시에는 경남에서 1225명이 지원해 1011명이 응시하고, 856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이 84.67%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졸업 학력은 63명이 응시해 58명이 합격해 92.06%의 합격률을 보였다.
중학교 졸업 학력에는 190명이 응시해 157명이 합격(합격률 82.63%)했고, 고등학교 졸업 학력은 758명이 응시해 641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84.56%였다.
이들 합격자 중에는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13명으로 이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 득점자는 초졸 검정고시에서 평균 100점을 받은 조 아무개(여, 41세)씨로 확인됐다.
중졸 검정고시에서 평균 100점을 받은 류 아무개(남, 14세)군,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오 아무개(여, 16세)양 등 2명이 평균 100점을 받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노 아무개(여, 81세)씨, 중졸 박 아무개(여, 74세) 씨, 고졸 김 아무개(여, 70세)씨였다.
이번 검정고시의 개인별 성적은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