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나자 삼척시와 산림당국은 밤새 하장과 가곡, 도계 진화대 등을 투입해 산불 주화선 능선부 진화에 집중했다.
이어 일출과 함께 헬기 7대가 투입돼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현재 잔불정리 중에 있다.
이번 산불로 산림 1.5ha가 소실됐으며, 민가 피해는 없다.
또 주민 1명이 산불을 피해 대피했으나 현재는 자택으로 복귀했다.
당국은 산불발화지 원점을 보전해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인할 예정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