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산학협력단 오동수 단장, 산학협력단 김종욱 센터장 이외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과 김진광 교수와 메카트로닉스과 조승근 교수,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최진우 학과장과 김원중 교수, 사업을 진행하는 최영란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교육은 지난 5월10일부터 7월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공장 운용 기술자과정 15명과 스마트기계설계 및 역설계 전문가 과정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진행되고 있는 2개 과정은 하루 7시간, 11주간, 총 360시간 진행된다.
오동수 산학협력단장은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구축된 스마트전직훈련교육센터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해진 기간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을 이수해 본인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취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선·패 지원사업 목적과 교육과정과 채용박람회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생들이 입학해 교육을 받으며 애로를 느끼는 점에 대해 수렴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현재 고·선·패 지원사업은 한국폴리텍Ⅶ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2020년 5월부터 시작됐으며 총 5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