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관리하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재개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8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다섯번째인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댐 상부로 이어지는 5km 구간 걷기, 플리마켓, LED 풍선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동댐 상부를 걷는 구간이 추가돼 안동댐에서 바라보는 시가지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다.
누구나 사전 예약 또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