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K리그 올스타전 이어 수원서 세비야와 맞대결

토트넘, K리그 올스타전 이어 수원서 세비야와 맞대결

토트넘 초청 쿠팡플레이 시리즈, 오는 7월16일 세비야와 친선전
7월 13일에는 서울서 팀 K리그 올스타와 친선 경기 가져

기사승인 2022-05-24 09:51:06
토트넘과 세비야 친선전 포스터.   쿠팡플레이

손흥민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훗스퍼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FC와 오는 7월 국내에서 친선전을 치른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2번째 매치로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를 오는 7월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을 한국으로 초청해 경기를 가져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오는 7월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토트넘은 이번 방한 기간에 2번의 친선 경기를 포함해 구단 홍보대사들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세비야 FC는 이번 방한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유럽축구의 진면모를 라이브 경기로 선보일 뿐 아니라 팬미팅, 팬클럽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구단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토트넘과 함께하는 두 번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모두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디지털 독점 생중계된다. 경기 세부 사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확정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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