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솔거미술관 자원봉사자 모집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자는 매주 토·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 작품 관리, 관람 동선 안내를 지원한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모집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65세 이하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 동국대 WISE캠퍼스 등 지역 대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며 43명이 신청한 상태다.
자원봉사자에겐 활동 시간에 따라 봉사 확인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TF로 문의하면 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자원봉사와 예술 작품 감상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