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외국어 학습역량지원을 위한 전공관련 콘텐츠를 제작, 시연함으로써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질문과 답변 등 모두 영어 및 외국어로만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돼 일반 학생들의 참여와 함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다마키 리오’와 ‘오세라 린’ 등 2명의 일본 교환학생이 포함된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학생들의 발표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뷰티케어학부, 치위생과, 응급구조과(CPR), 임상병리과, 간호학과를 비롯해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등이 참여했다.
천세희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재미와 함께 외국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학과간의 화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힐링타임이 되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