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곳곳에서 다음 달부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임석주)에 따르면 ‘2022 동호회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일 오후 12시 삼례읍 문화마을(새참수레 앞 광장)을 시작으로 평일과 주말 10월 말까지 ‘완주곳곳 상설 버스킹’을 문화시설 주위 공원과 거리 등에서 진행한다.
상설 버스킹 공연은 완주지역 13개 읍면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을 찾아 생활문화예술 공연으로 상시적으로 연다.
공연에 앞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들은 연주 실력을 키우고 1시간 이상 공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준비를 마치고 버스킹 공연무대를 고대하고 있다.
임석주 이사장은 “상설버스킹 공연을 통해 취미활동으로 일상의 삶이 예술이 되는 가슴 뿌듯한 경험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