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시작된 4일부터 사흘간 강원 홍천강변에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은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이용 시원하게 물살을 쏜살같이 가르며 아름다움 장관을 연출, 본인뿐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도 시원함을 선사했다.
또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은 수상보트로 잔잔한 호수와 산 그리고 자연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호천 삼일 계곡 등 유명계곳에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뤄 지역상가들이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후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선인 설악~화도 16km 구간 등 상행선 도로 곳곳에서 귀경차량이 정체되는 등 큰 혼잡을 빚었다.
홍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