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개 기업,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 선정 외 [대구소식]

대구 8개 기업,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 선정 외 [대구소식]

기사승인 2022-06-07 15:52:23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2022.06.07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2022년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에 대구기업 8개 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는 지난 6년 동안 44개 사가 선정돼 6년 연속 비수도권 최다 선정이라는 타이틀을 이어갔다. 

‘디자인혁신기업 육성사업’은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디자인을 경영혁신 전략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산업부로부터 역량진단, 신상품개발, 글로벌마케팅,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대구에서는 달구지푸드, 디케이코리아, 무지개연구소, 선미, 씨엠케이푸드, 에이치투씨디자인, 블라썸클라우드, 부경정공 등이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시행된 지난 2017년부터 지난 6년 동안 44개 사가 선정돼 6년 연속 비수도권 최다 선정의 영광을 이어갔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지역 기업이 중앙부처 주관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갑질‧꼰대문화 OUT!'…청렴하데이 캠페인 전개

청렴하데이(Day) 캠페인. (대구시 제공) 2022.06.07

대구시는 7일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 시책 중 하나인 청렴하데이(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실시하는 청렴하데이(Day) 캠페인 세번째 행사로 대구시와 소속 사업소뿐만이 아니라 8개 구·군,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대공감 3대 관행을 근절하고자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로 상징되는 매트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와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소책자를 나눠주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관은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정을 견인할 MZ세대 젊은 공무원이 앞장선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이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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