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콘텐츠 '엄지 척'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콘텐츠 '엄지 척'

대한의사협의회 전임 시·도 회장단 일행 '감탄 연발'
수려한 풍경·다양한 문화시설, 역사·첨단기술 접목된 콘텐츠 '호평'

기사승인 2022-06-07 13:46:59
대한의사협의회 전임 시·도 회장단 일행이 솔거미술관에서 박대성 화백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2022.06.07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문화콘텐츠가 호평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대한의사협의회 전임 시·도 회장단 일행 20여명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들은 경주타워에 올라 경주엑스포대공원과 보문단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에 감탄했다.

또 전망 창에 설치된 가변형 스크린을 통해 '천년대계' 영상을 보며 천년 전 서라벌의 웅장함과 화려한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이어 전시관, 체험관을 둘러본 후 솔거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품과 승효상 건축가의 디자인이 어우러진 미술관 모습은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장유석 경북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경북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365일 펼쳐지는 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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