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22 LPL 서머도 한국어 독점 중계

아프리카TV, 2022 LPL 서머도 한국어 독점 중계

기사승인 2022-06-09 10:14:58
아프리카TV, 2022 LPL 서머 한국어 독점 중계.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LPL(중국 프로리그)을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0일부터 2022 LPL 서머 시즌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2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한국어 중계와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022 LPL 서머에도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2022 LPL 서머는 10일 개막해 8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10일 저녁 6시 개막식과 함께 LPL 전통의 강호 인빅투스 게이밍(IG)과 ‘더샤이’ 강승록이 활약하는 웨이보 게이밍(WBG)의 1경기, ‘클리드’ 김태민이 소속된 FPX와 ‘스카웃’ 이예찬·‘바이퍼’ 박도현이 활약하고 있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2경기 등 첫 한국어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계진으로는 2022 LPL 스프링 중계진으로 활약했던 ‘단군’ 김의중, 채민준 캐스터와 ‘빛돌’ 하광석, ‘포니’ 임주완, 박진영 해설위원이 참여하며,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위원도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양한 조합의 중계를 통해 LPL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 중계가 되지 않은 경기도 아프리카TV BJ들의 중계가 가능해, 더욱 많은 경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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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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