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는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양구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관내 엄지어린이집, 양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꽃사슴어린이집 원생 134명이 입단했다.
이날 발대식은는 대표단원 임명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한광모 서장의 축사, 감사편지 낭독 등으로 이뤄졌다.
발대식 후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 물소화기 체험, 로이와 기념촬영 등 소방관들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교육이 이어졌다.
한광모 서장은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늘려나가도록 하겠다"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양구군을 위해 우리 양구119청소년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