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농구선구들이 참여하는 ‘제1회 국가식품클러스터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
전라북도농구협회와 익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국가식품클러스터배 유소년 농구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익산시 일원에서 승부를 겨룬다.
대회가 개마하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여초, 남초 U-12, U-13, 중등부 총 31개팀의 선수 320명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식에 는 KBL, WKBL 프로선수 포토타임, 각 체육관별 3점슛 이벤트 등이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북농구협회에서는 유소년 학생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영섭 전라북도농구협회장은 “이번 농구대회가 학교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우정을 쌓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국가식품클러스터배 유소년 농구대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개벽종합건설, 매일식품, 거림건설, 다정산업개발, 도성소방, 반야석건, 삼정, 우보건설, 유진조경, 에이스건축사, 윈스틸, 정인산업개발, 해성철물, 몰텐코리아, 아잇스포츠 등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익산=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