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육군 7사단 사령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의무경찰제도 폐지에 따라 테러 등 작전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찰과 군이 통합방위 작전 및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대테러 상황에 긴밀히 대응하는 등 지역 안보와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급 작전상황과 실종자 수색역량 향상 등 국민안전 지킴이 공조역할이 기대된다.
안용식화천경찰서장은 "앞으로 전국 각 지역의 지리적 여건 등 고려한 새로운 작전 대책 수립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천경찰은 국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